본문 바로가기

TRPG

[Knights] 그 여름의 이름은,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Knights] 닐스야드 세 블록 앞에서 만나 앙툴루 나이츠로 다녀왔습니다!늦게나마 백업합니다... W. 숑곰 KPC 스오우 츠카사 (레몬)PC 츠키나가 레오 (루루)세나 이즈미 (라꾸)사쿠마 리츠 (려해)나루카미 아라시 (스뒤) 해당 시나리오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PC로 플레이하실 분들께는 열람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 약간의 사담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 닐스야드 세 블록 앞에서 만나기로 해요. 나이츠들은 오늘, 큰 라이브를 끝내고 오랜만에 휴가를 받아 런던으로 여행을 왔습니다.잠시 업무전화가 와 츠카사가 자리를 비운 사이, 넷이서 조금이라도 먼저 관광을 즐기기로 했습니다.코벤트 광장은 관광객들이 많은 장소입니다.런던의 아름다운 거리 중 하나죠.그 사이 골목길을 잘 보면, 닐스 야드라는 알록달록하고 예쁜 거리가 있답니다.닐스트리트를 걷는.. 더보기
[레오이즈] 티타니아와 춤을 앙툴루 레오이즈로 다녀왔습니다! W. 수연 · 청서 KPC 츠키나가 레오 (루루)PC 세나 이즈미 (라꾸) 해당 시나리오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PC로 플레이하실 분들께는 열람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부드러운 음악이 흐릅니다.낯설기 짝이 없는 멜로디지만 어쩐지 애틋하고, 아련하게 느껴집니다.이것은 어디서부터 들려오며, 누가 들려주는, 누가 듣고 있는 곡조인가요?파도에 떠밀리는 것처럼, 귓바퀴를 맴도는 소리를 따라 정신이 좌우로 흔들립니다.아득하니 멀어졌다가, 선뜩하니 가까워졌다가.시작도, 끝도, 정체도, 의미도 알 수 없는 노랫소리의 끝에서……츠키나가 레오:세나.레오가 당신을 부릅니다.눈을 뜨면, 두 사람은 연회장의 문가에 서 있습니다.손을 내민 레오가 노래하듯이, 즐거움에 겨운 목소리로 묻습니다... 더보기
[레오츠카] 결혼전야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레오츠카] 음악실의 유령 앙툴루 레오츠카로 다녀왔습니다! KPC 스오우 츠카사 (라꾸)PC 츠키나가 레오 (은별) 해당 시나리오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PC로 플레이하실 예정인 분들께는 열람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삐이이이익.코드를 꽂아두었던 유리 티포트의 주둥이에서 수증기 빠지는 소리가 납니다.느지막한 오전에 틀어두었던 뉴스의 주제가 전환된 것은 그 때였습니다.레오는 식탁에 앉은 채 TV 속 아나운서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가족들은 모두 일찍이 회사며 학교로 외출한 뒤.조용해진 집안의 공기 사이로 들려오는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선명하네요.한 달 전부터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정체불명의 전염성 질병에 대한 속보를 따로 다루기 위해,금주중 신설 편성된 채널임을 알 수 있습니다.아나운서의 표정은 짐짓 심각합니다.편성된 채널의 .. 더보기
[레오츠카] 수몰버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이즈츠카] 한여름밤의 꿈 앙툴루 이즈츠카 썸 관계로 다녀왔습니다! W. 시나 KPC 스오우 츠카사 (라꾸)PC 세나 이즈미 (민티) 해당 시나리오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PC로 플레이하실 분들께는 열람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 약간의 개변을 거쳤습니다!일부 사담은 재미를 위해 남깁니다. 오늘은 츠카사와 저녁약속이 있는 날입니다.츠카사에게 공짜 연극표가 생겼다고 해, 같이 보러 가기로 했었죠.후덥지근한 여름이지만 해가 지고 나니 꽤나 시원해졌습니다.여름 내음이 섞인 밤공기는 기분좋게 시원해, 약속 장소로 향하는 발걸음은 절로 가볍습니다.시간에 맞춰 극장 앞으로 가니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츠카사가 보이네요.司:아, 세나 선배! (생긋 웃으며 너에게 손을 작게 흔든다.) 어서 오세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泉:아, 응. 일찍왔네.. 더보기
[레오츠카] 음악실의 유령 앙툴루 레오츠카로 다녀왔습니다! W. 서라 KPC 스오우 츠카사 (라꾸)PC 츠키나가 레오 (려해)NPC 세나 이즈미 (찬조출연 레몬) 해당 시나리오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PC로 플레이하실 예정인 분들에겐 열람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삐이이이익.코드를 꽂아두었던 유리 티포트의 주둥이에서 수증기 빠지는 소리가 납니다.느지막한 오전에 틀어두었던 뉴스의 주제가 전환된 것은 그 때였습니다.레오는 식탁에 앉은 채 TV 속 아나운서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가족들은 모두 일찍이 회사며 학교로 외출한 뒤.조용해진 집안의 공기 사이로 들려오는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선명하네요.한 달 전부터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정체불명의 전염성 질병에 대한 속보를 따로 다루기 위해,금주중 신설 편성된 채널임을 알 수 있습니다.아.. 더보기